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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'한지붕 두 가족'의 가족회의...결론 없이 아수라장 / YTN

2019-04-18 0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병민 / 경희대 겸임교수, 박창환 / 장안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떠나온 고향도 친한 이웃도 다르지만 좋은 집 만들어서 잘 살아보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. 그런데 한지붕 두 가족 생활, 성향이 다른 집안끼리 붙어사는 일이 역시 만만치 않죠. 아슬아슬 이어지던 동거 생활이 한계에 다다른 걸까요? <br /> <br />오늘 바른미래당의 의원총회, 논의의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곪아 있던 갈등만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, 정치권의 눈이 집중된 바른미래당 내분부터 짚어봅니다. <br /> <br />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,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함께합니다.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오늘 오전 내내 바른미래당 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. 정치권에서는 끝장토론 관측까지 나왔는데. 총회 끝장이 어땠는지 주제어 영상으로 보겠습니다. 일단 오늘 의원총회, 아수라장 끝에 끝났습니다마는 애초에 어떤 이유로 소집이 됐나요? <br /> <br />[김병민] <br />선거제도 개편 그리고 공수처에 대한 여러 가지 안들에 대해서 의총에서 이야기를 하고자 아마 모였던 것 같습니다. 애당초 바른미래당이 얘기했던 공수처 설치 안의 경우에는 사실상 공수처가 이 수사권은 갖되 기소권은 검찰에게 주자라는 건 아니었는데요.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 일부 다른 조정된 제안을 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인데. <br /> <br />결과적으로 이 내용에 대해서 전혀 민주당이 다른 이야기를 끄집어냈고. 조금 전에 유승민 의원의 모습을 봤습니다마는 공수처 설치와 상관없이 선거제도 개혁 자체를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것 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. 그래서 아마도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한 의총은 명분으로 끄집어냈지만 결과적으로 하고 싶었던 얘기는 지금 당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책임론, 이 내용들이 아마 주된 내용이 됐을 거라고 생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의총 분위기 어떻게 흘러갈지 당에서도 충분히 감지가 됐고 그래서 총회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. 그런데 저희 잠깐 화면에서 봤지만 비공개 전환되기 전에 이미 갈등은 다 노출이 된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아까 한지붕 두 가족 그러셨는데 한지붕 두 가족이 아니라 사분오열 같습니다. 도대체 뭔가 정리돼 있는 게 하나도 없죠. 서로 말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고 생각도 다릅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182306480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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